앞서 구조된 2명 현지 병원서 치료 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필리핀에서 실종 됐던 한국인 3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외교부는 지난 5일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다이빙 도중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 3명 가운데 허모씨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허씨가 이날 새벽 카모테스섬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실종됐었던 백모씨와 김모씨는 사고 발생 이틀만인 전날 구조돼 세부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 막탄섬에서 실종 후 그로부터 86㎞ 떨어진 카모테스섬 방향으로 떠내려 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구조된 이들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막탄섬과 카모테스섬 사이 해상에서 현지 어선에 의해, 나머지 1명은 카모테스섬 해안가에서 현지 재난대응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 외교부는 "사고자 가족의 현지 방문을 비롯해 사망자 시신 수습 등 장례절차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3명은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간) 막탄섬 주변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도중 실종돼 구조대원들이 수색을 벌여 왔다.
필리핀에서 실종됐던 한국인 1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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