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바퀴 2개 들고 1마일 질주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자동차가 한쪽 면을 들어 올린 채 달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6~28일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장면이 연출됐다. 대회에서 영국 출신 스턴트 운전사 테리 그랜트는 자동차의 한쪽 두 바퀴로만 좁은 언덕코스를 완주하는 스턴트 퍼포먼스를 펼쳤다. 테리가 탄 흰색의 '닛산 쥬크 RS 니즈모' 차량은 출발하자마자 오르막 경사 구조물을 만났다. 왼쪽 바퀴로 이 구조물을 타며 금방 전복되는 듯 했지만 이내 균형을 잡고 오른쪽 바퀴 2개만으로 주행을 시작한다. 길게 펼쳐진 코스를 여유롭게 달린 테리는 이날 두 바퀴만으로 1마일(약 1.6㎞)의 코스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그가 세운 기록은 2분 10초로 이는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너와 S자 코스, 오르막길 등의 코스를 쉬지 않고 질주한 테리는 결승선을 통과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곡예 주행을 마치고 떠있던 바퀴를 아래로 내렸다. '
한쪽 바퀴를 들고 달리는 자동차 묘기 장면이 포착됐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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