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으로 고개 들이밀며 간절하게 쳐다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한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와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 임거에는 지난 2일(현지시간) 좁은 문틈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강아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이용자는 "우리집 강아지는 내가 다른 방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반려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사실을 암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이 화장실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기까지 쫓아온 강아지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살짝 열린 문틈으로 고개를 들이밀며 간절하게 쳐다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주인을 위해 화장실까지 따라가는 강아지의 사진은 해외는 물론 국내 커뮤니티에도 퍼지며 누리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화장실까지 쫓아온 귀여운 반려견이 등장했다. [사진=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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