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내와 함께 소아암 환자 직접 찾아가 유니폼 전달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소아암 환자와 함께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수아레즈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축구 전문 사이트 골닷컴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일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수아레즈가 소아암 환자 마테오와 약속을 지킨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월 수아레즈는 아테오가 항암치료로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수아레즈는 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가 치료를 잘 받을 경우 직접 유니폼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바쁜 시즌을 보낸 수아레즈였지만 그는 마테오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난 2일 아내와 함께 마테오가 입원해 있는 우루과이의 한 병원을 찾았다. 수아레즈는 마테오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병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병원 의사 카스티요는 '우리 병원의 용감한 어린이가 두 명의 아름다운 천사를 만났다. 수아레즈와 소피아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수아레즈가 소아암 환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사진=Castillo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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