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살 소녀 쓰레기 봉투 속에서 죽은 채로 발견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7-04 13:26: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당국 컴퓨터로 생성한 소녀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공개
4살 소녀가 비닐 봉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사진=CNN]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미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어여쁜 4살 소녀가 비닐 봉지에서 죽은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지난 25일 미국 메사추세츠의 보스턴 하버(Boston Harbour)의 디어 섬(Deer Island)에서 4살 난 소녀가 죽은 채 비닐봉지에서 발견된 사건을 보도했다.

소녀는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고 발견 당시 검은 색 물방울 무늬가 있는 흰색 레깅스를 신은 채 얼룩말 무늬의 담요에 싸여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의는 그녀의 몸에 명백한 외상의 흔적은 없으며 버려진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수사를 진행하는 지역 경찰은 아직까지도 소녀의 가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다 며 현재까지 수집 된 단서들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은 컴퓨터로 생성한 소녀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공개하며 현재 신원 파악에 도움을 달라 고 호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