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촬영 방해받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요가에 집중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주인의 요가 촬영을 방해한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미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 요가 저널'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셀프 요가 트레이닝'을 방해하는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의 여성은 자신의 요가 동작이 잘 나오도록 카메라를 설치한 뒤 요가 동작을 시작했다.

하지만 주인이 요가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한 마리의 고양이가 다가와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해당 여성은 고양이가 대신 찍히는 줄도 모른 채 요가를 마쳤고 영상을 확인하러 오는 모습에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간힘을 쓰며 멋진 영상을 얻으려 한 주인과 그 촬영을 방해한 고양이의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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