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 SNS에 '성기 노출' 사진 올려 곤혹 치뤄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7-01 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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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당당한 자신감과는 별개로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삭제
마크 제이콥스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사진=themarcjacobs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52)가 자신의 SNS에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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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스타그램에 약 19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섹시한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엉덩이와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셀카를 올렸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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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는 25일 오후 거울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와 함께 엉덩이와 허벅지가 고스란히 보이는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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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크 제이콥스의 성기 일부가 사진에 담긴 것인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몰랐는지 'It's yours to try'라는 짧은 글을 적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그의 당당한 자신감과는 별개로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삭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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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 속도를 누드 사진을 캡쳐해 자신들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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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마크 제이콥스는 누드 사진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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