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설치된 구조물에 치마 자락 걸려 '훌러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의 치마가 벗겨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러시아의 한 도로를 달리던 바이크 운전자의 보디캠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로를 달리던 이 바이크 운전자는 코너를 지나기 전 잠시 멈춰 서는데 그 옆 인도에는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여성의 치마 자락이 길가에 설치된 구조물에 걸려 벗겨지고 만다. 당황한 여성은 급히 자전거에서 내려 치마를 주운 후 몸을 가린다. 바이크 운전자는 여성을 비웃으며 계속 말을 건다. 이에 화가 난 여성은 바이크 운전자에게 욕설을 날린다. 바이크 운전자는 여전히 여성을 비웃으며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치마가 벗겨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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