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경찰에 의해 질질 끌려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교통사고로 위장해 돈을 뜯어내려던 여성이 중국 SNS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 인망망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도로위에서 한 여성이 차량 앞에 드러 누운 사연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교통사고를 가장해 운전자에게 2000위안(한화 35만원)을 요구했고 이에 운전자가 응하지 않자 자신의 머리를 그대로 차에 내리박기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차가 다니는 도로 위에서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난동을 부려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사기행각을 벌인 곳은 바로 파출소 앞이었다. 결국 그녀는 현장을 지켜보던 경찰에 의해 질질 끌려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당시 현장을 찍은 영상은 웨이보 등 SNS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는 동시에 통쾌함을 줬다.
파출소 앞에서 사기를 치다 경찰에 끌려간 여성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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