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한 명당 475파운드(한화 약 83만원)의 가격 책정돼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인도네시아의 한 SNS에서 갓난아기를 판다는 광고가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한 인스타그램에 '아기를 팔아요'라는 제목의 인신매매 광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 광고에서 팔겠다고 내놓은 아기는 총 6명으로, 아기 한 명당 475파운드(한화 약 83만원)의 '가격'이 책정돼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인신매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해당 계정은 이미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게시물이 올라온 위치를 IP 추적해 아동보호협회 건물이 해당 근원지임을 발견했다.' 협회 측에선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 없는 청소년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해당 광고는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가 이미 팔렸는지 아니면 단지 재미로 이러한 광고가 게재된 것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아기가 납치된 후 이미 팔렸을 수도 있다'며 해당 글이 올라온 배경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광고는 여러 외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의 한 SNS에서 갓난아기를 판다는 광고가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영국 데일리매일]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