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에어쿠션' 이용한 공기비행선 ‘하이브리드 에어쉽’ 판매 (영상)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6-26 11:37: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대 시속은 111km정도로 탑승 가능한 인원은 총 19명
헬륨이나 수소를 이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비행선이 다시 등장한다. [사진=LockheedMartinVideos 유튜브 캡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헬륨이나 수소를 이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비행선이 다시 등장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오는 2018년부터 포장도로가 없는 곳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선 '하이브리드 에어쉽'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에어십은 헬륨으로 비행하며 최대 시속은 111km정도로 탑승 가능한 인원은 총 19명으로 알려졌다. 연료비 또한 헬리콥터보다 7~8배 정도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행선은 아래로 압축공기를 뿜어내는 호버크래프트의 '에어쿠션' 원리를 이용하는데, 150m의 너비의 공간만 있으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비행선의 시대가 이미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최고의 방산기업 록히트마틴이 다시 비행선을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