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식 먹고 탈났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 것으로 전해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국의 한 식당이 버려진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손님에게 제공해 화제다. EBS 뉴스G는 지난 23일 버려진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는 영국의 '더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에 대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의 공동 운영자인자 요리사인 애덤 스미스는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멀쩡한 음식들이 버려지는 게 안타까웠다. 스미스는 결국 버리는 식재료만으로 요리해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지불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사람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 것이다. 다행히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음식을 먹고 탈이 났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 스미스의 노력은 빛을 발하는 중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100여 곳 이상의 가게가 동참하고 있다. 또한 각종 기업과 푸드뱅크들이 발 벗고 나서 스미스에게 식재료를 제공하는 중이다. 스미스는 '더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요리하는 식당이 등장했다.[사진=E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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