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주인 부부 여러 시행착오 끝에 앞발 대신할 휠체어 만들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앞 발 없이 태어난 반려견에게 3D 프린터를 이용해 휠체어를 만들어준 부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앞 발이 없이 태어난 반려견을 위해 3D 프린트를 만든 한 부부에 대해 보도했다. 이 부부는 같은 장애를 가진 강아지들을 위해 무료로 휠체어를 제작해준다고 전해졌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트레버 바이어스와 엘리사 스모크 부부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버블이다. 버블은 지난해 7월27일 '앞 발'이 모두 없는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 트레버 부부는 버블을 위해 여러 시행착오 끝에 그에게 꼭 맞는 휠체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바퀴를 달고 기쁨에 가득찬 듯 달리는 버블을 보며 트레버 부부는 같은 장애를 가진 강아지들을 위해 '무료'로 휠체어를 맞춤 제작해주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3D프린터의 놀라운 기술 덕분에 버블은 마음껏 뛰놀수 있다'며 '반려견이 장애가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
앞 발이 없이 태어난 반려견에게 새로운 삶이 찾아왔다. [사진=Bubbles the two legged weiner dog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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