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문명 존재했다 VS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호들갑
(이슈타임)백민영 기자=NASA의 화성탐사 로봇이 보내온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인터넷이 뜨겁다. 영국 미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NASA의 화상탐사 로봇 '큐리오시티 로버'가 촬영한 피라미드 사진이 이슈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성탐사 로봇이 보내온 사진에는 이집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바위가 눈길을 끈다. 피라미드 모양의 바위는 자동차 크기였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이들은 화성에 문명이 존재했던 증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자연 풍화작용으로는 바위가 피라미드 모양으로 변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 또한 피라미드의 꼭대기 부분만 드러났고 땅 속에는 거대 피라미드가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파라노만 크루서블은 '외계 문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포착된 사진 한 장을 가지고 과대망상에 가까운 추측 중이라며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화성에서 이러한 모양의 바위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반론을 펼치면서 외계 문명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에서 피라미드 모양의 바위 사진이 찍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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