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4주년 맞는 오는 25일 잠수함 내·외부, 함정 내 생활 등 공개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 최대의 핵잠수함이 한국을 방문했다. 23일 오후 미국 7함대 소속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미시간호(SSGN 727)가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미시간호는 길이 170.6m에 배수량 1만8000t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가운데 하나다. 160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를 탑재한 미시간호는 1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대잠전, 대함전, 강습, 특수전, 첩보 활동, 감시·정찰, 기뢰전 등 다양한 임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심 243m 깊이로 잠수할 수 있다. 미시간호는 지난 2011년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언론에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 장병들의 휴식 등을 위해 부산항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시간호는 6·25 전쟁 64주년을 맞는 오는 25일 오전 취재진에 잠수함 내·외부, 함정 내 생활 등을 공개한다.
세계 최대의 핵잠수함 미시간호가 부산을 방문했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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