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작곡가, 경비행기 추락으로 조종사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23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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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 북쪽 80km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져
타이타닉의 작곡가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타이타닉 페이스북]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화 '타이타닉', '뷰티풀 마인드', '아바타' 등으로 유명한 영화 음악 작곡가 제임스 호너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제임스 호너가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제임스 호너의 경비행기는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 북쪽 80km 지점에 추락했으며 호너와 조종사는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호너의 비서는 그의 사망을 공식 인정하며 '놀라운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제임스 호너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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