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걸음마 떼기 위해 오빠가 나섰다(영상)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23 0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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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내 동생", "잘하고 있어" 등 응원 아끼지 않아
동생의 걸음마를 도와주는 오빠의 노력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여동생을 응원해주는 오빠의 모습이 담긴 훈훈한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소년 엘리야는 어린 여동생의 걸음마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장난감 자동차에 탄 엘리야는 동생 이사벨라가 핸드을 잡고 일어나길 기다리더니 조금씩 차를 뒤쪽으로 몰았다.

이사벨라는 움직이는 차를 따라 한 걸음씩 발을 내딛었고 이 몸습을 본 엘리야는 "잘한다. 내동생", "잘하고 있어" 등의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어린 여동생을 향한 소년의 따뜻한 마음씨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올라온 이후 지금까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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