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의 문신과 30개의 피어싱 가지고 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자신의 몸에 110개의 문신과 30개의 피어싱도 모자라 눈알에도 문신을 넣은 영국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56세의 은퇴한 신발 공장 근로자 테드 리처드(Ted Richards)가 최근 눈알에도 문신을 한 내용을 보도하며 그의 문신 기행을 소개했다. 사진 속 리처드는 얼굴과 팔에 형형색색의 문신과 수십 개의 피어싱을 하고 있다. 특히 뱀처럼 갈라진 혀와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을 띠고 있는 눈알은 기괴한 느낌을 자아낸다. 1976년부터 이같은 신체개조 를 시작한 리처드는 현재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총 110개의 문신과 30개의 피어싱, 7개의 인공물 삽입과 함께 혀 절개까지 마쳤다. 리처드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신문에 소개된 이후 페이스북 친구 신청만 3000건이 들어왔다 며 남들과 다르고 싶다. 문신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고 말하며 계속해서 신체개조를 할 것임을 암시했다.
110개의 문신과 30개의 피어싱도 모자라 눈알에도 문신을 한 영국 남성.[사진=영국 미러]
엽기 문신남이 등장했다.[사진=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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