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물 속에 빠지고나서 구조될때까지 걸린 시간 ＇불과 20초＇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Lifeguard Rescue'에는 한 놀라운 수영장 안전요원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 'CCTV영상이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영상이 시작되고 10초 즈음 튜브에 탄 소년이 갑자기 튜브에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당황한 소년은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외엔 무엇도 할 수 없었다.

영상만으로 볼 때 누가 어디서 사고를 당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는 달랐다. 안전요원이 소년을 발견한 뒤 물 속으로 뛰어드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초였다.

이어 헤엄을 시작한 지 10초만에 소년을 잡았다. 튜브에서 떨어지고나서 약 20초 만에 소년을 구조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안전하게 소년을 물 밖으로 데려다주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6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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