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 무기고 탈취하는 과정에서 손에 얻은 것으로 추정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이슬람계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이 한국에서 만든 K-2C 소총을 발사하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이라크 북부 살라후딘 주의 IS 지부가 요충지인 바이지 시에서 벌어진 전투 장면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달 초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사진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군의 주력 화기 K-2를 개량한 K-2C 소총은 이라크 정부군의 특수부대용으로 수출된 적 있다. 사진속의 K2-C 소총은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무기고나 무기 수송차량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18일 한국 국방부는 "인터넷에 유포되는 사진 속 소총이 K-2C 모델이 맞다"며 "제작업체가 이라크 군에 수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사진 속 모델이 한국의 것임을 인정했다.
IS 대원이 한국 K-2C 소총을 사용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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