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목욕탕’이라 불리는 녹차라떼 호수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6-19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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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과 염화철 때문에 물 색깔이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것
'악마의 목욕탕' 불리며 녹차 라떼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깔의 호수.[사진=Low Lai Chow Lostateminor]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외국 온라인 매체에'녹차 라떼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깔의 호수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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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로스트앳이마이너는 녹차라떼 색깔을 띠는 뉴질랜드 와이오타푸(Waiotapu) 지역 호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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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욕탕'이라 불리고 있는 해당 호수는 유황과 염화철 때문에 물 색깔이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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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여느 호수들과 다른 특이한 색깔 때문에 해당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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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이오타푸 지역은 '악마의 목욕탕' 외에도 다양한 빛을 내는 '아티스트 팔레트', 이산화탄소 기포가 올라오는 '샴페인 연못', 분화구 주위가 검은 색을 띠는 '데블스 잉크 포트' 등 다양한 온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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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욕탕' 불리며 녹차 라떼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깔의 호수.[Low Lai Chow Lostate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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