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고통" SNS서 화제된 이미지들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18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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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와이파이, 무한 로딩화면, 얼마 남지 않은 핸드폰 배터리
SNS에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운'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사진=임거]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최근 사진 공유 사이트 임거에는 '보기만해도 괴로워지는 이미지'라며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약한 와이파이 연결 상태, 로밍 시간, 약간 남은 배터리 등의 이미지가 들어 있었다.

지하철이나 이동을 하게 될 때면 와이파이 연결이 약해져 말못할 긴장감을 준다.

또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야 할'로딩 창 역시 계속해서 회전만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답답한 마음을 받게된다.

그리고 방전 직전의 배터리를 보는 순간 여분의 배터리를 찾거나 충전기를 찾는다. 만약 이 두가지가 없다면 언제 휴대폰이 끊길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이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찾아오는 것 같다'는 등의 글과 함께 큰 공감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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