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부분의 맹수 죽었다고 전했지만 끝내 사망자 나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4일(현지시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호랑이가 결국 사람 한 명을 해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내무부는 지난 17일 "호랑이 한 마리가 이날 트빌리시 시내 중앙 광장 근처에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전하며 이 공격으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고에 숨어 있던 호랑이를 사살했다고 내무부는 덧붙였다. 한편 트빌리시에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홍수로 동물원 울타리가 무너져 맹수들이 대거 탈출한 적 있다. 이에 트빌리시 동물원은 지난 16일 맹수 대부분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지만 결국 희생자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의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가 결국 시민 1명을 해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