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역설하기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이 불법이민자 학생을 위해 우리돈 55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로 세워졌다"고 역설하며 "우리는 모든 나라에서 온 똑똑하고 근면한 젊은이들을 환영해야 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이가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장학금은 "더 드림"이라는 장학기금에 기부됐다. "더 드림"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미국 전역의 불법 이민자 학생들 중 추방 유예 대상자에게 최대 2만5000 달러의 장학금을 주는 재단이다. 미국 정부는 어린 시절 본인의 뜻과는 상관 없이 부모를 따라온 불법체류자에 한해 2년 주기로 취업 허가 및 재입국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포함된 학생들의 신분이 합법으로 변경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CEO가 불법이민자 학생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사진=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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