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포획했으나 아직 몇 마리의 맹수 남았는지 파악 안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4일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홍수가 발생해 동물원 울타리가 파손됐다. 이에 사자, 호랑이 등의 맹수가 대거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트빌리시 시장은 이번 사고로 "8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일부 동물들은 포획했으나 얼마나 많은 맹수들이 돌아다니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거센 바람과 폭풍우로 울타리가 파손돼 탈출한 동물에는 하마, 곰, 늑대 등도 있다. 한편 사망자들이 홍수 때문에 사망했는지, 맹수의 공격으로 사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 없다. 현재 트빌리시의 상공에는 헬리콥터가 순찰 중이며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조지아에서 일어난 홍수로 동물원 맹수들이 풀려나 인명 피해가 생겼다.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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