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런 장난에도 아내에게 크게 화내지 않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아내의 장난으로 인해 남편의 얼굴이 뜨겁게 타오를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유튜브에서 몰래 카메라 영상을 올리는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아내가 남편의 로션에 세상에서 가장 매운 핫소스인 '캐톨리나 리퍼 고추'를 넣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캐롤리나 리퍼 고추'란 지난 2013년 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사람이 재배한 고추로서 아직 이것보다 매운 고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의 로션에 그런 고추를 넣은 아내는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는 남편은 면도를 끝내고 정성껏 얼굴에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후 남자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 올랐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장난에도 남편은 아내에게 크게 화를 내지 않았다. 마지막에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남편의 모습은 차라리 측은한 마음까지 불러 일으켰다.
남편 로션에 핫소스를 넣은 아내의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시흥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성황리 폐막… 이틀간 5천여 명 참여
장현준 / 25.11.11

사회
책 읽는 공무원이 책 읽는 노원 만든다! 노원, 지자체 유일 '10년 연속...
프레스뉴스 / 25.11.11

경제일반
전북 2026 예산, 민선 8기 결실의 해이자 성장 전환점
프레스뉴스 / 25.11.11

국회
경기도의회 K-웹드라마 어워드 대상 수상...김진경 의장 “다양한 채널 통한 소통...
프레스뉴스 / 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