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촬영 6개월 전부터 엄격한 훈련 받게될 것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의 한 포르노 업체가 "우주에서 포르노 촬영을 하겠다"며 공개 모금을 진행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포르노 제작 업체 "포르노 허브"가 "최초로 우주에서 성관계하는 비디오를 제작하겠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포르노 허브는 크라운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성적 탐사"라는 이름의 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 중에 있다.

목표 금액은 한국돈으로 약 38억원이다.

포르노 허브 측은 "기금이 마련되면 내년 후반기에 지구에서 68마일 떨어진 곳에서 촬영할 예정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첫 우주 포르노 제작에 나설 배우로 에바 로비아와 조니 신스가 뽑혔다"며 "포르노 촬영 전 6개월간 엄격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기금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기 위해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광고 영상에는 "1달러부터 15만 달러까지 기금 마련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차별적으로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이 홍보 영상은 "유튜브 정책 위반" 등의 이유로 현재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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