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스트레스 해소와 대학합격 기원 의미 동시에 담겨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시작됐다. 이에 스트레스 해소 겸 대입 합격 기원을 위한 중국 고등학생들의 미신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웨이보에 '대입시험을 앞둔 중국 고등학생들의 흔한 행동'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난성에 있는 샤이현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입 시험을 앞두고 학교 옥상 등에서 책을 찢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들이 찢어 날리는 종잇조각들은'마치 폭설을 연상시킬 정도로 그 양이 엄청나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들이 이처럼 책을 찢는 이유는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대학 합격 기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학생들은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이유 때문에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미신들이 존재하고 있다. 한편 3일 동안 진행되는 2015년 가오카오는 총 942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스케일이 다른 중국 수험생들의 미신이 화제다. [사진=웨이보]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