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생 위해 스탠퍼드,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줘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유학중인 한국인 여고생이 미국 최고의 대학들인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동시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버지니아 주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윤 양은 지난해 하버드대에 조기합격했다. 그리고 올해 초 스탠퍼드, 코넬대, 매사추세츠 공대 등으로부터 모두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특히 스탠퍼드대는 김양의 영입을 위해 처음 1학년에서 2학년은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음 3학년에서 4학년은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하버드대에 진학 예정이었던 김양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 대에서 수학과 컴퓨터 분야를 동시 전공하기로 결정했다. 아버지와 함께 초등학교 5학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김양은 6학년 때 미국 수학경시대회에서 최고 점수로 입상했다. 또한 미국의 수능인 SAT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양은 미국 컴퓨터 사이언스 대회, 컴퓨터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인텔 국제경시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4년 장학금을 받으며 동시 입학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중이다.
하버드와 스탠퍼드에 동시 입학한 한국인 유학생이 있어 화제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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