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시술자 사태 악화되자 그길로 줄행랑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한 여성이 무면허 시술자에게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사는 켈리 메이휴(34)가 엄마의 지인이 소개한 여성에게 엉덩이 수술을 받다 사망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엄마 친구의 말만 믿고 미국 뉴욕주에 있는 한 가정집으로 향했다. 수술실은 가정집의 지하실 한 편에 마련 돼 있었다. 수술을 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열악한 장소였다. 켈리는 엉덩이의 실리콘이 삽입되던 중 갑자기 호흡이 가빠졌고 수술대 위에서 발버둥 쳤다. 엄마는 서둘러 심폐소생술을 하며 무면허시술 여성에게 911 신고를 부탁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길로 도망쳐 종적을 감췄고 켈리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은 현재 무면허시술로 엉덩이 확대수술을 한 여성을 쫓고 있는 중이며 켈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엉덩이 확대수술을 받던 여성이 사망했다. [사진=Kelly Mayhew 페이스북]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