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피해자와 동거하던 한국인 남녀 용의자 지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발생한 일본 한국인 유학생 폭행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 2일 일본 경찰은 폭행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 유학생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피해자와 동거하던 한국인 남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일본 효고현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조씨의 시신 부검 결과 몸에서 폭행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복수의 상처가 발견됐으며 배와 가슴 등의 외상 뿐 아니라 장기에도 상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달 25일 귀가한 이후 3명이 외출하지 않았고, 집을 방문한 사람도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해 두 동거자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조씨는 지난 2011년 효고현의 한 대학에 입학해 건축 관련 공부를 했으며 한국에 일시 귀국했다가 지난 3월 일본으로 돌아와 용의자들과 한 집에서 생활해왔다. 두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한국인 유학생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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