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찍으러 온 것이 아니며 놀러온 것도 아니라고 강한 의지 보여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일 ABC등 미국 언론들은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인라이트가 IS와의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시리아에 체류중이라고 전했다. 인라이트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올드 독스', '메이크 어 오버 브레이크 잇' 등 할리우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배우다. 인라이트는 현재 시리아에서 쿠르드족 전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IS 집단이 요르단 비행사를 산 채 불태우고 미국 저널리스트를 효수하는 극악한 장면을 보고 IS와의 전쟁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참전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나는 IS와의 전쟁에 참가하고 잇는 미국에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는 여기에 영화를 찍으러 온 것이 아니고 놀러온 것도 아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만약 전쟁을 하다 전사하게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인라이트가 군복무를 하지 않은데다 총기 경험 역시 적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인라이트가 IS 전쟁에 참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랍 언론 알안 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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