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촬영 당시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았으니 문제될 것 없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한 여성 모델이 중국 대표 관광지 자금성에서 누드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약 2주 전부터 중국 SNS 웨이보에 자금성을 배경으로 한 젊은 여성 모델의 누드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진 속 모델은 전라의 상태로 자금성 계단 난간에 기대거나 지붕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이 가운데는 문화재 위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도 있었다. 이 사진들은 WANIMAL 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것으로, 확인 결과 그는 왕둥이란 이름을 가진 전문 사진작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모독했다 , 미풍양속을 해쳤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왕둥은 웨이보 계정을 통해 촬영 당시 그 어떤 사람에게도 피해나 영향을 주지 않았다 면서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직까지 자금성이 공식적으로 사진 촬영을 허가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성 모델이 중국 자금성에서 누드 촬영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Mirror]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