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인명 피해 없으나 10명 파편 맞고 부상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대형 에어컨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데이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다. 일요일이어서 행인과 차량통행이 적었기 망정이지, 월요일 같았으면 사상자 규모가 훨씬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맨해튼 중심부의 30층 빌딩 옥상으로 컨테이너 크기만한 설비를 나르던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졌다. 이 설비는 바닥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건물 벽을 여러 차례 때렸고 이 때문에 발생한 유리 등 건물 부스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대형 에어컨 설비는 지나가던 차의 뒤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부스러기에 맞은 10명이 부상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이어서 행인과 차량통행이 적었기 망정이지, 월요일 같았으면 사상자 규모가 훨씬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에어컨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Newsday]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