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 어렵게 번 돈 순순히 뺏길 수 없었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칼을 든 강도를 혼자서 물리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는 가게 여주인의 영웅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영국 남서부 도시 플리머스의 한 가게에 후드를 입은 강도가 슬그머니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강도는 카운터로 돌아가던 여주인을 칼로 협박한다. 그러나 여주인은 곧바로 강도에 대항한다. 여주인은 칼을 든 강도의 손을 붙잡고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강도를 몰아붙인 여주인은 마침내 강도를 문 밖으로 내쫓는데 성공한다. 강도를 내몬 여주인은 밖을 확인한 후 문을 잠그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3월 30일 일어난 일이다. 강도를 물리친 여주인은 칼을 든 강도를 보는 순간 공포가 몰려왔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어렵게 번 돈을 순순히 빼앗길 수 없었다 고 털어놓았다. 한편 영상 속 범인 스티븐슨은 강도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한 여성 가게 주인이 칼을 든 강도를 물리쳤다.[사진=유튜브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