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 어렵게 번 돈 순순히 뺏길 수 없었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칼을 든 강도를 혼자서 물리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는 가게 여주인의 영웅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영국 남서부 도시 플리머스의 한 가게에 후드를 입은 강도가 슬그머니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강도는 카운터로 돌아가던 여주인을 칼로 협박한다. 그러나 여주인은 곧바로 강도에 대항한다. 여주인은 칼을 든 강도의 손을 붙잡고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강도를 몰아붙인 여주인은 마침내 강도를 문 밖으로 내쫓는데 성공한다. 강도를 내몬 여주인은 밖을 확인한 후 문을 잠그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3월 30일 일어난 일이다. 강도를 물리친 여주인은 칼을 든 강도를 보는 순간 공포가 몰려왔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어렵게 번 돈을 순순히 빼앗길 수 없었다 고 털어놓았다. 한편 영상 속 범인 스티븐슨은 강도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한 여성 가게 주인이 칼을 든 강도를 물리쳤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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