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에 '다크나이트' 명대사 패러디 하기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만취한 운전자를 걱정해 차키를 숨겨두고 몰래 쪽지를 적고 사라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술집 근처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소개했다. 새벽 3시 쯤 술에 잔뜩 취한 운전자는 자신의 차에서 자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행인이 운전자를 깨웠지만 운전자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행여 음주운전을 할까 걱정된 남성은 운전대에 물병과 함께 작은 쪽지를 남겼다. 쪽지에는 뒷좌석에 당신의 차 키를 숨겨놨다 며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 고 적혀 있었다. 행인은 운전자가 술이 다 깨지 않은 상태로 운전을 하다 큰 사고가 날 것을 걱정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특히 난 당신의 영웅이 아니에요. 단지 술에 취한 기사이자 구원자일 뿐 이라며 영화 다크나이트 의 대사를 인용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술취한 운전자를 걱정한 행인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도 훈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만취 운전자의 차키를 숨긴 행인이 화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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