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자라면 지금처럼 호화롭게 입히지 않을 것이라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쌍둥이 남매 이자벨라와 제이콥힐의 엄마 루이스 힐에 대해 소개했다. 루이스는 100일 밖에 되지 않은 쌍둥이 남매에게 매일 새 옷을 입혔다. 그리고 한 번 입은 옷은 경매에 내놓아 '옷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에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들 쌍둥이가 입는 옷은 대부분 고가의 브랜드로 프라다, 디올, 랄프로렌 등이었다. 또한 옷을 사는데 지금까지 든 비용은 총 2만 파운드(한국돈 약 3398만원)가 소요됐다. 두 쌍둥이들은 트위터 계정도 있는데 이 계정은 루이스가 아기들의 의상을 찍어 올리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루이스가 두 쌍둥이를 이렇게 아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업가인 그녀는 자연 임신하기 어려운 상태였고 세 번의 시험관아기시술을 거친 끝에 간신히 쌍둥이를 낳았기 때문이다. 임신 사실을 알게된 루이스와 그의 남편은 아기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유아용품을 잔뜩 샀다고 전했다. 루이스는 '쌍둥이가 나에게 있어서 기적이며, 정말 소중한 존재다. 내 모든 것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쌍둥이가 버릇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주변의 우려에는 '어느 정도 자라면 지금처럼 풍부하게 호화스럽게 입히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쌍둥이 옷값에만 3000만원을 퍼부은 엄마가 있다. [사진=UKPamperedTwins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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