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년 총작직 생긴이래 처음
(이슈타임)백민영 기자=9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에 처음으로 여성 총장이 탄생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는 루이스 리처드슨 총장을 앤드루 해밀턴 현 총장의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리처드슨이 만약 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취임하게 되면 297대 총장이 된다. 1230년 총작직이 생긴 이래 여성으로서는 처음이다. 리처드슨은 해밀턴 총장의 뒤를 이어 미국 대학 방식의 재정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성명을 통해 "옥스퍼드대는 세계의 위대한 대학들 중 하나"라며 "이런 놀라운 대학을 이끌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엄청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옥스퍼드대 여학생 부대표 안나 브래드쇼는 "여성을 지명한 것은 정말로 상징적인 가치가 있다"고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옥스퍼드대에 900년만에 첫 여성총장이 등장했다. [사진=University of Ox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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