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전세계의 전쟁을 멈추고, 말로 해결해주세요" 라고 편지 써
(이슈타임)백민영 기자=5살 소녀가 "전쟁을 멈춰주세요"라고 보낸 편지에 오바마 대통령이 바로 답장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파미다라는 여성으로부터 "5살 조카가 대통령님에게 쓴 편지에요"라는 트윗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가 보낸 트윗에는 5살 조카 야스민이 쓴 손편지도 첨부됐다. 편지에는 "오바마 대통령님 제발 전세계의 전쟁을 멈추고, 말로 해결해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사람들 간에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설을 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즉시 "파미다. 당신의 조카에게 이렇게 전해주세요. 네 편지가 너무 마음에 들고 너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답장을 보냈다. 한편 오바마의 답장을 받은 파미다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이 5살 소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5살 소녀의 편지에 답장을 했다. [사진=파미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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