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고가의 선물 사주는 것도 모자라 서민 조롱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재벌 2세가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를 사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있다. 중국 인망망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완다그룹의 회장 아들 왕쓰총이 웨이보에 애플워치를 착용한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왕쓰총은 "새 시계가 생겼다. 원래 4개를 차려고 했지만, 너무 심한 것 같아 2개만 했다"며 "더 적으면 신분에 어긋나니까 2개 정도는 착용해야 해. 너희는 갖고 있니?"라고 비꼬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고 SNS 등에는 거센 비난 여론이 일어났다. 반려견에게 고가의 선물을 한 것은 둘째치고 서민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편 왕쓰총의 아버지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은 세계 19대 부자에 올랐다.
중국의 재벌 2세가 서민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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