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뛰는 묘기 시도하다 착지 실패해 그대로 기절"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스파이더맨을 함부로 따라하다 큰 코를 다친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아이들 생일파티에서 공중제비 묘기를 보여주다 기절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아이들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스파이더맨의 묘기를 선보인다. 남자는 공중제비와 벽타기 묘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아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자신감에 찬 남자는 한 아이를 불러내고 그 앞에서 다시 공중제비 묘기를 선보이기 위해 뒤로 뛰었다. 그러나 착지에 실패한 남성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쓰러진 남성이 계속 일어나지 못하자 아이들을 지도하던 여성이 다가가 남성의 상태를 살핀다. 그 와중에 한 남자아이는 이 남성이 죽은 줄 알고 앞으로 나와 남성의 몸을 툭툭 건드려본다.
한 남성이 스파이더맨 묘기를 선보이다 실패해 기절했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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