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믿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 일깨워주고 싶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다른사람이 떨어뜨린 지갑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는 아이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 적십자사는 지난 3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다. 일본 요코하마의 한 버스 정류장, 엄마의 손을 잡고 아이들이 버스를 기다렸다. 엄마는 잠시 아이를 혼자 두고 자리를 떠났다. 그 후 아이들의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모르는척 지갑을 떨어뜨렸다. 옆사람이 떨어뜨린 지갑을 보고 아이들은 놀란 눈치를 감추지 못했다. 고개를 들어 옆사람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모르는 눈치였다. 계속해서 앞사람이 지갑을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모르자 아이들은 모두 용기를 내 주인에게 지갑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일본 적십자사는 "캠페인 크로스 나우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이라며 "서로 믿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떨어진 지갑 주워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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