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에 빠져 아무도 열차 오는 것 확인 못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어린 아이를 안고 철도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던 아빠가 결국 열차에 치였다. 지난 21일 한 남성이 어린 자녀와 철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열차에 치이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가족들 중 어른도 있었지만 사진 찍기에 빠져 아무도 열차에 대해 신경 쓰지 못했다. 열차에 치인 남성은 아이와 함께 바닥에 쓰러졌고 아내로 보이는 여성이 황급하게 뛰어왔다. 사고 직후 남성은 아이가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봤다. 큰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남성은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고 온라인에서는 무개념 아빠에 대한 질타와 한편 미리 경적을 울리지 않은 기관사의 책임도 크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아이를 안고 철길에서 인증샷을 찍던 무개념 아빠가 열차에 치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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