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처제와 관계를 가진 남성…"아내 울면서 뛰쳐나가"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5-2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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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와 관계 사실 알아챈 순간 부인이 방에 들어와"
실수로 처제와 관계를 가진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실수로 처제와 관계를 가진 남성의 사연이 소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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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인 남성은 2년전 부인 레이첼(가명), 그녀의 일란성 쌍둥이 조디(가명)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블랙잭 도박으로 돈을 잃은 뒤 술을 마셨고, 역시 술을 마셔 취한 처제 조디를 바에 남겨놓고 부인과 먼저 방으로 올라와 잠들었다.

다음날 이른 시간에 깨어난 남자는 무심결에 옆에서 잠자고 있던 부인과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그는 곧 평소와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 방에 불이 커졌고, 불을 켠 사람은 부인 레이첼이었다.

남자의 옆자리에 누워 있던 사람은 부인이 아닌 처제였던 것이다.

놀란 레이첼은 울면서 호텔을 뛰쳐나갔고, 집으로 돌아온 레이첼은 친정으로 가버렸다.

이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남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응원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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