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던 사자 발견해 키운 남성과 사자의 우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사자와 사람 사이의 뜨거운 우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에는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한 남성과 사자가 등장한다. 남성는 흥분한 사자가 무섭지 않은지 침착하게 진정시키며 철제 울타리의 문을 연다. 남성이 문이 열리자 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와 남성을 향해 달려든다. 위험한 상황인 듯 싶지만 예상과 달리 남성과 사자는 서로 껴안고 얼굴을 부비며 즐거워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르가'라는 이름의 이 사자는 지난 2012년 2월 거의 죽은 채로 발견됐다. 시르가를 발견한 발렌틴 그루너는 당시 '1.8kg에 불과했던 시르가를 정성껏 보살펴 살려냈다. 그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시르가는 1년만에 79kg까지 성장했다. 이제 발렌틴은 다 자란 시르가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냥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사자와 사람의 뜨거운 우정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