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포르노 제작 유포자, 징역 199년 선고

김영배 / 기사승인 : 2015-05-19 2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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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발 받은 전력 있다”
아동 포르노를 제작해 유포한 남성에게 징역 199년이 선고됐다.[사진=Oaxacaentrelineas]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아동 포르노를 제작해 인터넷에 배포한 혐의로 50대 미국 남성이 징역 199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멕시코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콜리마(Colima) 주 법원은 최근 열린 공판에서 미국 남성 개리 마이클 페로글리아(Gary Michael Feroglia, 56)에게 징역 199년을 선고했다.

페로글리아는 지난 2010년 3월 아동 포르노 사진이 포함된 4만여 장을 이메일로 배포하다 현지 경찰 수사망에 걸려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됐다.

콜리마 주 법원은 5년만에 열린 공판에서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며 현재 피고인이 반성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아 징역 199년을 선고한다 고 말했다.

자신의 딸을 포르노 모델로 넘긴 혐의로 페로글리아와 같이 체포된 여성에 대해서는 징역 9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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