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차량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길에서 화재로 처참하게 타버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의 알 카스르(Al Qasr Hotel) 호텔 앞에 주차된 노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갑자기 활활 불타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25만파운드(약 4억2569만원)를 호가하는 슈퍼카로 자동차 매니아 사이에서 사랑 받는 차종이다. 람보르기니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연기가 나오는 차량에 소화제를 발사하며 필사적으로 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뒤늦게 도착한 소방관들도 진화에 동참했지만, 이들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람보르기니는 앙상한 뼈대만 남기고 완전히 불에 타고 말았다. 아직 이번 화재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방관들은 차량의 엔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 러시아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해당 영상은 처음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뒤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217mph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차주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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