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 기타 5억3000만원에 낙찰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5-18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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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펭귄 의상 1억3000만원, 지미 핸드릭스 조끼 6400만원에 판매돼
조지 해리슨의 기타가 5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5일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이 사용했던 기타가 뉴욕 줄리언 경매에서 49만 달러(약 5억3000만)에 낙찰됐다.

경매소 측은 낙찰된 기타를 해리슨이 영국의 한 악기점에서 빌렸으며 수차례 공연 때 사용했다고 전했다.

2일간 열린 록 음악과 관련된 경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입었던 '펭귄' 의상은 12만2000달러(약 1억3000만원)에 팔렸다.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결혼증명서 역시 4만달러(약 4340만원)에 낙찰됐다.

천재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진 지미 헨드릭스의 조끼는 5만9000달러(약 6400만원), 마돈나가 입었던 '탱크탑'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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