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100년 안에 로봇이 인간 지배할 것"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5-15 14:29: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공지능은 인류의 멸망을 불러올 수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100년 안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사진=Newsweek]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스티븐 호킹 박사가 "100년 안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고 예언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 자이트가이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스티븐 호킹 박사는 "향후 100년 내 인공지능을 가지고 인간을 앞서는 로봇의 반란이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컴퓨터가 인공지능을 가지고 100년 안에 인간을 넘어설 것이다"고 경고했다.
"
앞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해 12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은 인류의 멸망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
또한 그는 올해 초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함께 "통제되지 않은 채 인공지능의 개발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에 서명을 하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