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도중 3살된 딸이 장전된 권총 들고 나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경찰 순찰차에서 각종물품과 권총 등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3살된 딸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는 지난 7일 샌버나디노 시에서 휴무 중인 경찰관이 잠시 순찰차를 떠난 사이 권총 2정 등을 비롯해 각종 물품을 도난맞았다고 전했다. 샌버나디노 경찰은 검색을 시작했고 라몬 퀸테로(25)의 차에서 도난당한 권총 1정을 찾아냈다. 또한 토레스의 집을 조사하던 중 그의 딸이 권총을 들고 나와 경찰에게 겨누는 일도 발생했다. 황급히 총을 빼앗은 경찰은 권총에 실탄이 장전돼 있던 것을 보고 경악했다. 경찰은 집안 내부 수색을 강화했고 경찰차에서 도난당한 물품 상당수를 찾았다. 경찰은 이에 토레스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임건했으며 3살된 딸은 아동보호시설에 격리시켰다고 전했다.
경찰의 총을 훔친 여성이 자신의 딸 때문에 체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San Bernardino County Sheriff's Department]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